
어린이집 교사 집에 몰래 들어가 햄스터를 훔친 아이의 학부모가 사과도 없이 민원을 제기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똥 낀 놈이 성낸다 아 왜 이런 일은 끊이지 않는 것일까요? 정말 암담하고 참담할 따름입니다.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나도 가해자로 살 거야'로 마음먹게 하는 아주 지랄 맞은 경우입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사 집에서 도둑질 한 7세, 제가 그만둬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한 어린이집 보조 교사롤 근무하는 A 씨는 '제 딸은 7세 반이다. 같은 아파트에 딸과 같은 반인 아이들이 몇 있어 그중에 한 명을 집으로 초대해 노는 모습을 보는데 친구가 제 딸이 용돈 받는 걸 듣더니 지갑 위치를 묻고 저금통도 만졌다'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런 ..
소식이야기
2023. 9. 26.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