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이 호주와 경기에서 연장혈투 끝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대한민국 4강 진출 1대 0으로 끌려가던 대한민국은 후반 막바지에 손흥민의 침투로 얻은 페널티킥에 황희찬 선수가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드는 것부터 시나리오는 시작되었습니다. 연장 전반 손흥민이 황희찬이 얻은 프리킥의 위치가 딱 손흥민 존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2대 1로 역전하였습니다. 4강 경기는 요르단과 2월 7일 밤 12시에 있습니다. 최고의 경기로 요르단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LG가 투런포를 앞세워 역전 승리를 하였습니다. 1차전 패배 이후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LG트윈스 2차전 승리 야구 어떤 팀 좋아하세요? 저는 사실 MBC 청룡이 좋아요^^ 물론 그 청룡이 지금의 LG트윈스 이기는 하지만 저에게 추억이 많은 팀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1차전 패배이후 2차전도 힘든 경기가 예상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승리를 하였습니다. LG는 한국시리즈에서 2002년 이후 첫 승리를 맛보았는데,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회에 4점이나 내 주면서 힘들게 경기한 LG는 한점 한점 따라붙다가 8회에 박동원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5-4로 드디어 역전 결국 9회 고우석의 등판으로 1점을 잘 지켜내 승리를 챙겼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늘 하루 ..

드디어 이강인이 PSG에서 데뷔골을 기록합니다. AC 밀란과의 챔스전에서 3-0 승리글 거둔 PSG에 이강인의 골이 함께 했습니다. 이강인 데뷔골 챔피언스리그 AC 밀란 전에서 이강인이 PSG 입단한 지 3개월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참 희안한것이 제가 기록한 것처럼 반갑고 기쁜 건, 뭐 다들 그러시겠죠? 그럼 거두절미하고 영상 보시겠습니다. 이날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전부터 관심이었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초반 킬리안 음바페,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를 최전방에,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 에머리를 중원에 두는 4-3-3 전술을 쓰면서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렇게 출전하지 못하게 되나? 했지만, 뎀벨레와 후반 26분 교체된 이강인은 후반 44분 골..

어제 정말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시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즐거우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새벽 승리의 여운을 혼자 집에서 TV의 불빛을 조명 삼아서 소리도 못 지르고 입 만 벌리고 손만 위아래로 흔들며 큰 기쁨을 표현을 최대한 억누르며 즐겼습니다. 가나전을 보고 난 후 이전에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민중이 축구에 대하는 태도가 크게 바뀐 계기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뀐 것 중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바로 응원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 가지지만 한국 축구 응원은 꼭 하려고 하면서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상대가 누군가에 따라서 '이기겠어..?', '야 이 나라에게 까지 지면 죽어야지 어이구...',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