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서 제조사를 상대로 분쟁이 일어났을 때, 상대적으로 너무나도 약한 소비자를 위한 제도가 있는 것인가 물으면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대한민국 법은 제조사와 소비자를 같은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그래서, 분쟁이 생겼을때 소비자들은 같은 문제를 경험한 소비자를 모으고 단체로 제조사를 대응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보시면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소비자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거야? 제조 상품 중에서 단체로 모여 제조사와 대응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품중에 고가의 상품이 바로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는 분쟁이 생겼을 때 소비자가 대응하기 가장 어려운 상품 중에 하나인데 그 이유는 다른 많은 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하이테크 기술이 많이 들어간 집약체이기 때문입니다. 소비..
소식이야기
2024. 4. 2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