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진영에서 골을 소유하다 빼끼고 요르단 공격수에게 패스하고, 공을 차단해도 흘러가는 공은 요르단에게 흐르고 그렇게 위험한 상황을 자꾸 만드는 모습, 뭔가 고등학교 축구를 보는듯한 느낌이 전반전의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전 시작 후 우리 진영에서 골을 잡고 있다가 위험상황을 만드는 것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조별리그 요르단전 이후부터 중거리 슛이 없는 이유가 무얼까요? 꼭 뭔가 짜임새 있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 슛을 하려는 이유는 무얼까요? 저는 그게 궁금한 전후반전이었습니다. 전반전에 골을 넣기를 바랐지만 결국은 후반에 그 고등학교 축구를 하고 뒤로 패스하다 골을 뺏겨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골을 먹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또 골을 먼저 먹고 게임을 합니다. 아 또 골을 헌납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소식이야기
2024. 2. 7.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