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1942년 '태평양전쟁 전사'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설립한 선감학원, 이는 아동 강제수용소이고 아주 큰 문제는 해방 이후에도 경기도가 1982년까지 운영했다는 것입니다. 진실화해위, 선감동 37-1서 유해발굴을 통해서 치아 및 단추를 발견하였습니다. 선감학원 아동 암매장 현장 1964년 당시 10살이었던 유씨가 2017년 경기도가 시행한 유해 발굴 현장에서 한 말을 들어보면 그때의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계속 운영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추악하고 끔찍할 수 없습니다.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으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얼마나 많은 폭력이 있었는지 대부분 구타와 영양실조로 사망하고, 섬을 탈출을 시도하던 834명 중 상당수는 바다에 빠져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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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6.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