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가 난치병으로 점점 굽어가던 허리와 척추가 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제는 지팡이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난치병을 극복하다 예능 촬영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허리가 점점 굽어지는 이상한 증상이 발생하여 민중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이봉주 선수가 3월 17일 방송한 MBN 알토란에 출연하며 허리가 펴진 모습을 보여 출연한 패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저도 소식을 듣고 영상을 찾아보니 정말 어찌나 감사하던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봉주 선수의 모습은 이전 휠체어에 앉아 다닐 수 밖에 없었고 일어서더라도 지팡이 없이는 걷지도 못했던 그 모습도 없었습니다. 아직 고개가 이전 같이 펴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걸어다닐 수 있게..
소식이야기
2024. 3. 18.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