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 깎아 드려요, 4대 은행 최소 6천억 투자 우리은행, KB국민, 신한, 하나 은행이 '상생금융 지원' 패키지라는 이름의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금융의 공공성과 상생 금융 확대를 당부한 뒤 4대 은행(금융그룹)이 이자 등 고객의 금융 비용을 6,000억 원 이상 줄여주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자 부담에 짓눌린 가계와 기업, 취약계층의 숨통이 얼마가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에 저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6,000억 원이라는 커다란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말이죠!! 나랏돈을 눈먼 돈이라 생각하고 제도를 잘 알고, 또 제도 속 허점을 잘 알아내어 그 눈먼 돈을 꿀꺽하는 사람이 기업들이 많이 있..
소식이야기
2023. 3. 3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