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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깎아 드려요, 4대 은행 최소 6천억 투자
우리은행, KB국민, 신한, 하나 은행이 '상생금융 지원' 패키지라는 이름의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금융의 공공성과 상생 금융 확대를 당부한 뒤 4대 은행(금융그룹)이 이자 등 고객의 금융 비용을 6,000억 원 이상 줄여주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자 부담에 짓눌린 가계와 기업, 취약계층의 숨통이 얼마가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에 저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6,000억 원이라는 커다란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말이죠!!
나랏돈을 눈먼 돈이라 생각하고 제도를 잘 알고, 또 제도 속 허점을 잘 알아내어 그 눈먼 돈을 꿀꺽하는 사람이 기업들이 많이 있어 이런 돈을 또 미친 듯이 가져갈까 걱정입니다.
4대 은행이라고 하면 쉽게 표현하면 1 금융권인데 작은 장사를 하시는 분들 중 대출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취약계층이라면 이미 1 금융권과의 거래는 못한 지 한참 되었다는 것이고 이를 다르게 이야기하면 그래도 관리가 잘되고 여유가 되는 개인, 기업들만 혜택을 보게 되겠구나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저만의 생각일까요?
참 좋은 제도를 가지고 왔는데 이 지원금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잘 갈 수 있도록 면밀히 잘 검토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남부지방 최고 27도 초여름, 미세먼지는 최악
오늘은 참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어제도 점심 산책을 하는데 왜 이리 덥던지, 결국 겉 옷을 벗고 걸어 다녔습니다.
오늘은 더 덥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수도권에는 미세먼지가 최악이라는 것, 그래도 산책은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로 1미리 이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는데요, 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가 있는 지역인 수도권에 비가 좀 왔으면 하네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는 많이 해결될 텐데 말이죠!!
봄철에는 비가 더 오지 않는 건조한 날씨이기에 더 비가 간절해집니다.
민생 한파와 상관없는 국회의원 재산
이런 기사를 보게 되면 참 짜증이 납니다.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기에 쉽게 재산을 늘리기가 힘든 그런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세상이 아닌 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매일 뉴스를 통해서 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들은 알까요?
' 2023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 296명 중 87.2%인 258명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산 증가자 258명 가운데 1억 원 이상 5억원 미만 증가자가 180명(60.8%),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증가 18명(6.1%), 10억원 이상 증가 8명(2.7%) 등을 포함해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의원이 206명(69.6%)에 달했다고 합니다.
평생을 벌어도 1억 모으기 힘든 세상에, 어떻게 저렇게 재산을 올릴 수 있었을 까요? 그러니 권력과 힘 앞에 민생들은 힘들어지는 것이고 그리고 눈치를 보는 것이고 나도 혹시 콩고물 떨어지는 거 먹을 수 없을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재산 증가 1위 의원은 70억 3531만 원 증가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입니다.
역시 국민의힘!!! 그렇다고 국민의 힘을 폄하하냐? 그것은 아닙니다.
2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박정 의원이기 때문이죠, 박정 의원은 47억 8368만 원이 증가했고, 3위는 31억 8469만 원 늘어난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입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ㅠㅠ
그렇다면 국회의원 재산 Top 10은 누구일까요? 당연 1위는 부동의 안철수 의원이겠지만 보시죠
순위의 내용을 보시면 왜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는데도 그 것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붙어 있어야 하는지 나아가 그것이 정말로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와서 미친 광기를 가진 사람이 나오는지 증거를 말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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