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광을 화장실 내로 비치게 인테리어 한 유리창에 화장실 내부의 모습이 비쳐 수치심을 느낀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당 화장실에 임시로 불투명 막을 붙이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유사 사례가 있는지 고속도로 화장실을 전수 조사한다고 합니다. 내부가 보이는 화장실 이 소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의 제보로 알게 되었는데, 사실 저도 이런 비슷한 화장실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화장실은 천정에 채광을 위해서 유리로 인테리어를 하였는데, 문제는 유리라는 특성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이 잘 보이는 특성과 밝은 곳에서는 어두운 배경 때문에 투명 유리가 거울로 변경이 되는 특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가 방문한 곳은 약간의 사선으로 되어 있어 남자 소변기만 비치는 형태로 되어 있어 남자 화장실에서는 문제가 없다 생각..
소식이야기
2024. 3. 8.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