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통, 설사, 발열등의 증상으로 입원한 호주의 한 여성의 뇌에서 비단뱀에서 주로 발견되는 회충으로 판단되는 벌레가 나왔다고 합니다. 수술하던 의사도 기겁 호주에 사는 한 여성이 설사, 복통, 발열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해당 여성은 이듬해 건망증과 우울증도 앓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캔버라의 한 병원에서 MRI로 확인한 결과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고 이 여성을 집도하던 하리 프리야 반디 신경외과 의사는 수술 도중 아주 충격적인 상황을 맏닥뜨려야 했습니다. 이 여성의 뇌에는 비단뱀에서 볼 수 있는 회충의 종류로 '오피다스카리스 로베르시'라는 벌레가 있었으며 문제는 이 회충이 살아서 꿈틀 거렸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몸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며, 회충의 길이는 8Cm정도의 길이..
소식이야기
2023. 8. 2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