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를 다니다 보면 이런 현수막이나 안내가 고정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기는 개인 사유지 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문구는 허가 없이 들어오거나 지나가거나 등등의 경우 법적조치를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 뭐 이렇게 되는 글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길을 막아 버려 통행이 어려워지자 그 길을 피해 천을 건너던 할머니가 넘어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왔습니다. 사유지 출입금지 이런 내용으로 경고판을 붙이거나 현수막을 걸어 놓은 곳을 정말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사는 곳에 처음 이사 왔을때 집 뒤편의 어떤 도로를 가로질러 통행하지 말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지나가려면 돈을 내라는 문구에 속으로는 '이런 멍청한 짓을 누가 하는 것인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누가 봐도 길!, 그..
소식이야기
2024. 2. 1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