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 일이 많아지면서 고객을 만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이 날은 회사 차를 빌리지 못해서 버스로 이동해야 했는데, 갑자기 미팅이 하나 더 급하게 잡히면서 조금 서둘러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동하는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것이 문제여서 한번 차량을 못타면 최소 30분에서 50분 사이는 기다리거나 아예 다음 차가 언제 출발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서 더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일 정리를 빨리하고 부랴부랴 버스 정류소로 이동하고 회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돌아오는 길도 동일하게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회의를 끝내는 시간도 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점심은 순대국 오후 1시에 만나길로 한 사람과 시간 약속을 할 때 이래저래 점심시간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동에 문제를 가..
나의이야기
2023. 3. 17.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