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어준, 유튜브 첫날 슈퍼챗 수익 세계 1위 첫 번째 소식입니다. 김어준은 정권의 압력(?)으로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뒤 유튜브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돌아온 유튜브 방송 첫날 슈퍼챗으로 3,000만 원 가까운 수익을 올렸습니다. 해당 금액은 이날 전 세계 슈퍼챗 수익으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만큼 김어준이라는 사람이 언론인으로 얼마맡큼의 힘이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김어준의 방송을 자주 듣는 편인데,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듣기에 힘든 내용도 많았고 그래서 가끔은 방송을 끄거나 다른 채널로 돌리는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 사람은 현 정부에 답답하다 못해 무모해 보이는 행동과 말에 시원하게 사이다를 날리는 발언을 자주 하였기에 대리 만족을 했었다고 ..

다들 2023년에는 정말 많이 많이 행복한 일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인사드리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인문학 강의를 들어서 일까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걸까요? 인생은 원래 고난의 연속이며 계속된 고난 속에 좋은 일은 정말 가끔 오는 것이 삶이며 그 좋은 것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사는 것이 사람의 삶이라고 너무 많은 학자들 강사들이 말을 합니다. 이 말에 거부감이 처음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좀 행복하면 안 돼..?', '바람이라도 그렇게 가지면 안 돼...?'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위 말이 어떤 뜻인지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종종 인사를 합니다. '내년에는 한 가지 좋은일과 한가지 조금 덜 나쁜 일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