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보타주(파괴공작)에 시달리는 것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크렘린궁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대대적인 보복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약 3일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보면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전날 밤 우크라이나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며 "2대의 무인기가 크렘린궁을 겨냥했으나 군이 전자적 체계를 적절히 사용해 이들을 무력화했다"라고 합니다. 이 공격으로 푸틴은 전혀 다치지 않았고 파편 등으로 인한 건물 손상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테러 행위로 생각하며 이에따라 러시아는 보복할 권리가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필란드를 방문 중에..
소식이야기
2023. 5. 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