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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보타주(파괴공작)에 시달리는 것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크렘린궁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대대적인 보복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약
3일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보면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전날 밤 우크라이나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며 "2대의 무인기가 크렘린궁을 겨냥했으나 군이 전자적 체계를 적절히 사용해 이들을 무력화했다"라고 합니다.
이 공격으로 푸틴은 전혀 다치지 않았고 파편 등으로 인한 건물 손상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테러 행위로 생각하며 이에따라 러시아는 보복할 권리가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필란드를 방문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러시아 주장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사항에 대해서 기자들의 질문에 "우크라이나는 푸틴 또는 모스크바를 공격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 땅에서 싸운다"라고 밝힘과 동시에 "러시아는 현재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고 내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개인 생각
저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모스크바, 푸틴을 직접 공격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며 자칫 잘못하면 정말 대대적인 공격으로 지금 전시 상황에도 약자 일 수밖에 없는 우크라이나가 더 안 좋아지는 길을 선택할리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우크라이나를 유지하고 독립국가로서 잘 살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굳이 일을 크게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전쟁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정말 미지수로 보이는 상황에서 더 악화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가 하나의 경제 동맹체제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충분히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악 조건이 계속된다면 이나라 대한민국 경제도 영향을 계속해서 받고 더 힘들어지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경제는? 민생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듯한 정치 분위기에서 나라가 힘들어지면 권력과 부를 가진 사라만 더 잘 사는 상황이 만들어 지기에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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