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 20일부터 그동안 의무사항이었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됩니다. 따라서, 2년 5개월 동안 유지되었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를 보시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그래도 저는 한동안은 그래도 마스크를 하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은 감염되어 잠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사람에 따라서 길게 후유증을 앓기도 하였고, 심한 사람은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선운 감염병인 코로나를 저도 겪었기 때문에, 더구나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저는 다시 생활 컨디션으로 오기까지 더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경험이 있어, 마스크는 당분간 계속 착용하고 다닐 생각..

그런데 완전 해제는 아니죠!!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경험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다시 걸리면 ㅠㅠ.. 정책을 하는 사람은 욕 덜 먹고 싶고 그런데 지지는 받고 싶고 그러니 이렇게 애매한 기준이 나오지..!! 헷갈리는 마스크 해제 기준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영상 하나 공유 합니다. ^^ 기준 잘 살피시고 다니세요 ^^ 저는 웬만하면 그냥 쓰고 다니려고 합니다. ^^ 지금 기준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것입니다. '밀집한 폐쇄 공간과 의료기관은 써야 한다, 다만 가족 공동체처럼 폐쇄된 곳이라도 매번 모이는 사람이 같으면 벗어도 된다'입니다.

구룡마을 화재 20일 오전 6시 28분 서울 강남에 소재한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구룡마을은 저는 어릴 적 큰 추억이 있는 동네입니다. 저는 말죽거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근처에 소재한 버스 회사 동성교통에 아버지가 운전직으로 일을 하셨고, 나중에 해당 노선이 신진운수로 넘어가면서 그 회사에서 정년을 맞이했었습니다. 지금의 그 구룡마을은 몇 노선의 종점이었고 넓은 공터에 버스를 주차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1980년데 88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당시 대통령 인 전두환이 서울시에 있는 어려운 삶을 유지하는 일명 달동네를 강제로 철거하면서 밀려난 어려운 사람들이 모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강남 하면 초고층에 화려한 조명 그리고 지금 구룡마을 앞에 재개발된 단지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