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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20일 오전 6시 28분 서울 강남에 소재한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구룡마을은 저는 어릴 적 큰 추억이 있는 동네입니다.
저는 말죽거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근처에 소재한 버스 회사 동성교통에 아버지가 운전직으로 일을 하셨고, 나중에 해당 노선이 신진운수로 넘어가면서 그 회사에서 정년을 맞이했었습니다.
지금의 그 구룡마을은 몇 노선의 종점이었고 넓은 공터에 버스를 주차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1980년데 88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당시 대통령 인 전두환이 서울시에 있는 어려운 삶을 유지하는 일명 달동네를 강제로 철거하면서 밀려난 어려운 사람들이 모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강남 하면 초고층에 화려한 조명 그리고 지금 구룡마을 앞에 재개발된 단지로 인해서 엄청난 도시임에도 이 마을만은 빈민가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간의 건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재개발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강제 시행을 하려고 여러 번 시도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내몰린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죠 자신의 삶에 문제가 있고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재개발이 된다고 하더라도 재개발 투자비를 일부 지불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런 돈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당연 힘든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이 구룡마을 잊을만하면 화재가 발생합니다.
당연 판자촌이라고 말하는 건물의 형태로 된 시설에 당연 화재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세상에 이슈가 있을 때, 정권이 바뀔때, 정치에 문제가 있을때 꼭 화재가 발생합니다.
뭔가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무언의 세력이 저지르는 범죄처럼 말이죠
어렵게 사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 앞으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적어도 화재 진압을 잘할 수 있는 구조로 길을 만들고 하는 적어도 생활에 꼭 필요한 선에서 개발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내 마스크 화재
그동안 의무사항이던 실내 마스크 착용을 30일부터 해제 권고하는 내용으로 2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의무사항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사무실도 집처럼 계속 있는 사람만 있고, 물을 마시고 커피를 마시는 행위와 업무를 동시에 하다 보니 사무실에서는 마스크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하지 않아도 된다니 좀 편해질 것 같기는 합니다.
마스크를 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면 귀가 아파서 힘들었는데, 조금은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생활 속에 들어왔다는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지울 수가 없네요 ㅠㅠ.
다만 약국, 병원에는 지금처럼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귀경길 한파
설 연휴 시작인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핸드폰에서 온 알림을 확인하던 중 현 기온이 영하 12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제 퇴근하면서 바람이 많이 많이 불어서 정말 추워지나 보다 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소한도 따뜻했고, 그나마 대한이었던 어제 바람으로 인해서 대한 역할을 조금 하는구나 생각되었는데 정말 아침부터 추위가 청소하다 환기를 위해서 연 창문으로 마구 뛰어 들어옵니다.^^
올라오는 귀성길에도 추위가 있고 눈도 내린다고 하니 이번 설은 조심해야 할 것이 추위이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도로의 살인자 블랙아이스 또한 조심하면서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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