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왔습니다. 일하러 매주 한번 이상은 지나치는 곳인데 회사 차로 이동하면 그냥 운전하면서 바라만 봐야 하기에 매번 지나갈 때마다 '아쉽다...! 정말 아쉽다...!'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나쳤었습니다. 그럼 반딧불이 연무시장 한번 구경 할까요? 제가 시장을 잘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래 살았으면 살았다 하는 나이가 이제는 되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감정이 뭐라고 표현해야 딱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이모를 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도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오늘 것은 아니고 저번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을 때 몇 장 남겼던 사진인데 이제야(?) 올립니다. 건강검진을 하다 아침에 매년 연초에 회사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위해서..
나의이야기
2023. 4. 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