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가장 고생하는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이라는 말이...!! 5.18은 전쟁이었습니다. 한 나라의 정부가 지역 주민을 적으로 정하고 무차별 공격하고 자연스럽게 사살도 이어지는 그냥 전쟁이 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만행을 저지른 그 사람은 지금 이 세상에 없습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행이도 그의 손자가 사과를 하며 조금이라도 바로 잡으려고 지금하고 있어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노력이 진실이고 그 노력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조사 진행 5.18 당시 성폭력 사건은 2018년 국가인권위/여성가족부/국방부가 공동으로 구성한 '5.18 성폭력 공동조사단'의 조사에서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사위는 당시 17건을 확인..
소식이야기
2023. 5. 9.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