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3'이라고 부르는 말티즈가 지난 4일 대전 경매장에서 30만 원에 낙찰된 후 경기도 수원의 한 펫숍 진열장으로 옮겨졌습니다. 12일에 해당 펫숍으로 방문하여 말티를 보니 '말티즈, 남아, 3월 5일생, 1단계 접종'이라고 적힌 안내 종이와 함께 55만 원의 가격이 매겨졌습니다. 판매업자 김씨는 말티즈가 얼굴이 이쁜 편이 아니며 배꼽 탈장도 있어 상품성이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해당 말티즈 '88-3'은 이틀 뒤 지난 14일 한 40대 여성에게 분양되어 생후 두 달 만에 새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유통 저는 동물을 좋아합니다. 더구나 이렇게 아기때 모습을 보면 어느 누구도 귀여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강아..
소식이야기
2023. 5. 22.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