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사람이 사는 집인가? 싶습니다. 가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방송에 나왔던 고독사하기 딱 좋은 쓰레기를 쌓아놓고 사는 집의 사람이야기와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이 집은 결혼한 부부가 살고 아이도 둘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발 디딜 곳 없이 짐으로 가득한 집 위 이미지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시나요?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결국은 자원 봉사자를 동원해서 청소와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새 삶을 살게 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방영한 집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 않나요?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 집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사실 이 집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속이 터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이러지 맙시다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은 사실 아이들의 치유와 아이..
소식이야기
2023. 11. 2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