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퇴근하면서 백종원 대표의 동영상이 올라온 것을 보고 놀라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제목은 '긴급! 예산 시장 중단 합니다'이었습니다. 그렇게 투자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데 문을 닫는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그리고 그 시장에서 원래 장사를 하시던 분과 백종원 대표가 지원해서 장사의 구조도 변경하신 분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오만가지 생각이 나면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영상부터 공유드립니다. 영상의 내용을 보니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간단히 정리를 하면 시장 살리시기를 위해 동참하신 많은 손님들이 올렸던 불편사항 및 의견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점검 검토하여 반영하는 시간을 가진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들의 질타는 이런 모습이 오래갈까?입니다. 뭐 댓글의 표..

이전 글에도 남겼지만 저는 출퇴근 시 영상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은 Youtube입니다. Netflix, Desney의 계정은 있기는 하지만 출근 1시간 10 정도, 퇴근 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에 볼 수 있는 콘텐츠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보고 싶은 영화를 하나 보다가 사무실에 도착했다고 중간에 끊고 다시 퇴근 때 본다는 것은 뭔가 영화의 기승전결에서 기승만 반복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확실히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의 길이가 20~30분인 것만 보더라도 인간의 지겨움의 심리가 저에게도 있고 그 모습 자체가 인간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백종원 예산시장 살리기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요, 그렇게 출퇴근에 보았던 영상 중에 '백종원 시장이 되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