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를 다시 보여주는 일이 '백종원의 시장이 되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나왔습니다. 지금 백종원이 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예산시장 살리기' 이 일에 나선 단체는 백종원의 회사 더본코리아, 예산군청, 예산시장 상인회 등등입니다. 이 프로젝트 초기 영상에 보면 소극적인 공무원들도 '아!! 백종원이 진심이구나'하는 말이 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자신의 고향이 잘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돈을 그렇게 많이 투자하며 하지 않았을 것인데, 이 또한 프로젝트 초기 영상에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비용을 사용한다라는 비슷한 말을 백종원 스스로가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 되기 시작하니 불협화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시장의 상인들이 처음에는 불만을 표출했으나, 결국..
소식이야기
2023. 4. 17.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