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 대한 내용은 기사에 없다 오늘도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기사는 연일 도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내려놓을 정도의 심각한 사안이기 때문이죠! 서초일보에서 '극단적 선택한 서초구 20대 초등교사가 학부모한테 받았던 폭언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린 것을 읽어봤습니다. 이 기사 내용에도 아이에 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분명 피해를 당한 학생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입은 상처에 대해서 분노했을 것이고 그리고 선생을 선생으로 보지 않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어 당연하다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폭언은 나왔을 것입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학부모 네명에게 지속적인 시달림을 받았다고 서울교사노조는 밝혔습니다. 언제부터 선생이라는 직업이 ..
소식이야기
2023. 7. 2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