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다시 키우게 된 햄스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입양한 햄스터 종은 드워프 종 중에 하나로 털이 너무나 하얗고 눈송이 같아서 그런지 이름이 "윈터 화이트 드워프 햄스터"입니다. 다만 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너무 조그만 녀석을 데리고 와서 그런지 사람의 작은 움직임에도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 숨어버리는데, 특히 제가 움직이면 ㅠㅠ, 덩치가 커서 그런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이 햄스터의 생활 편의를 위한 모든 처리는 제가 다 하는데도 왜 절 무서워하는지 ㅠㅠ!! 그리고, 이 녀석 너무나도 본능에 충실한 녀석입니다. 아직 성별을 몰라 그냥 녀석으로 한건데, 뭐 녀석 자체에 중성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패쑤~~~^^ 입양 전 가족 회의를 통해서 정해진 이름이 두부입니다. 그렇죠, 이미 ..
나의이야기
2023. 3. 21.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