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고등학교 때 왜 아버지는 저렇게 술을 많이 드시지?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의 갈등을 항상 만드시는 아버지가 싫었습니다. 친구분도 많았고, 그 아저씨들도 저를 보고 아들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지금은 돌아가셨는지 아니면 잘 계시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지만, 지금에 와서야 왜 아버지들이 술을 그렇게 드셨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려고 합니다. 성탄절 저녁 혼술 성탄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어떠세요? 성탄절이 좋으세요? 아니면 크리스마스가 좋으세요? 이 나라 대한민국은 한때 영어를 쓰는 것에 대해서 민감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영어 쓰는 것에서 관대해지기 시작하고 지금은 한글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거리에 나오..
나의이야기
2023. 12. 2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