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체능을 자신의 진로로 결정한 학생들은 결국 정규 학교 과정을 포기하는 경우가 점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뒤늦게 예체능으로 방향을 정한 제 아이의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체능으로 방향을 잡자마자 학교의 교육과정은 대부분은 아이의 입시과정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특히 출결에 대해서는 더욱더 아이를 옭매어 놓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예체능 입시생은 외로워 대한민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 중 예체능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현재의 교육 정책으로 인해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학생들이 학교를 자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요즘 대세인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학교 이력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했..
나의이야기
2024. 9. 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