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마와르'가 남서태평양 괌을 통하였습니다. 현재 진로가 필리판, 대만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한반도에도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보는 태풍 24일 AFP 통산에 따르면 괌에 상륙했던 태풍 마와르는 괌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미 기상 당국은 수십 년 만에 최대 위력으로 접근하고 있어 바람, 푹우, 해일의 '3중 위협'을 가져올 태풍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미국 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섬 나동 쪽에 파도가 최대 9m까지 높게 쳤으며 상륙한 태풍은 섬의 북단을 지나치며 느리게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바이든 대통령은 비상사태 선언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여행객의 발이 묶여 이 마와르 태풍으로 인해서 괌을 오가려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발이 묶인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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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5.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