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주민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에서 화재 발생을 알리고 아파트를 물에 적신 수건을 들고 두 차례 오르내리며 주민을 구한 우영일 씨는 어려운 사람 몸 바쳐 도와주라는 아버지의 유언으로 연기의 공포를 이겼냈다고 말하였습니다. 주민 구한 청년이야기 18일 오전 6시 50여분 방화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디선가 타는 냄새를 확인한 아파트 주민 우영일씨는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모든 현관문을 두드리며 화재 발생을 알렸고, 그의 외침에 놀란 주민들은 부랴부랴 비상계단을 통해서 대피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영일씨는 15층 아파트의 1층에서 13층을 두 차례나 오르내리며 약 30분 동안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소식이야기
2024. 1. 2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