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서 몇 번을 하늘을 바라보는 저는 밤이면 밤 낮이면 낮 가리지 않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 바람도 많이 불어 밤하늘은 아주 깨끗한 얼굴을 저에게 보여주고는 합니다. 얼마나 환하게 나를 보고 웃는지, 얼굴에 비친 주근깨도 정말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 S21로 담은 별 저는 정말 긴 시간 아이폰6s Plus를 사용했었는데요, 그것만으로 사진을 찍기에는 충분하였지만, 그런 아이폰6s Plus도 담을 수 없는 대상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밤하늘이었습니다. 나름 흐릿하지만 달빛 별빛이 주변 건물과 전깃줄에 어우러져 마음에 드는 사진이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위 사진 같은 것은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바뀐 폰이 아이폰 13, 그런데 애석하게도 이 아이폰 13의 카..
우주이야기
2023. 12. 4.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