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선박의 해수 흡입구에 마약을 숨겨서 밀수하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 내부는 수색을 하더라도 배 밖 물속은 확인하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물선 선체 따개비를 떼는 일을 하는 잠수부가 선체 바닥 해수 흡입구에 숨겨진 대량의 코카인을 발견하여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마약 밀수 울산해양경찰서 등의 이야기에 따르면 울산 온산항 제3부두에서 '수상한 물체가 있다'라는 잠수부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수상한 물체를 건져 올려 확인한 결과 해당 수상한 물체는 28Kg에 달하는 코카인이었습니다. 한사람이 0.03g을 한 번에 투약한다고 했을 때 동시에 93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용량이었습니다. 이런 코카인이 발견된 위치는 대형 화물선의 바닥 해수 흡입구였습니다..
소식이야기
2024. 4. 1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