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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박의 해수 흡입구에 마약을 숨겨서 밀수하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 내부는 수색을 하더라도 배 밖 물속은 확인하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물선 선체 따개비를 떼는 일을 하는 잠수부가 선체 바닥 해수 흡입구에 숨겨진 대량의 코카인을 발견하여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마약 밀수
울산해양경찰서 등의 이야기에 따르면 울산 온산항 제3부두에서 '수상한 물체가 있다'라는 잠수부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수상한 물체를 건져 올려 확인한 결과 해당 수상한 물체는 28Kg에 달하는 코카인이었습니다.
한사람이 0.03g을 한 번에 투약한다고 했을 때 동시에 93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용량이었습니다.
이런 코카인이 발견된 위치는 대형 화물선의 바닥 해수 흡입구였습니다.
입항 후 잠수부는 선박에 붙은 따개비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였고 그렇게 작업을 하던 중에 발견하고 신고를 한 것입니다.
해당 잠수부가 소속된 업체는 이전에도 선박을 청소하다가 동일 위치에서 마약을 발견한 경험이 있었고 이번에도 동일 수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어 신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대한민국은 마약으로 젖어 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일까지 발생하여 정말 위기가 온 것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해당 마약이 다른 나라로 운송을 하기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국내로 밀수를 하기 위했던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고, 해당 선박에는 모드 외국인으로 구성된 선원이 있어 선원을 상대로 마약의 출처와 운송에 대한 것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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