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건강을 염려할 수밖에 없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가 50을 넘기는 날이 올까? 하는 생각을 하던 적도 있었는데, 주변 어르신의 말씀이 지금 기억이 납니다. '나이는 그냥 몸을 스치는 바람처럼 언제 온 지도 모르고 있다가 느끼는 순간 그 나이가 된다' 그렇게 매일 오전 출근하면서 이런 저런 뉴스를 보다가 '시신경척수염'이라는 병에 관련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사람이 가지는 장애 중에서 가장 불쌍한(?) 힘든 장애는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이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관심이 가는 뉴스였습니다. 시신경척수염 이란? 그렇다면 '시신경척수염'이라는 병은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요? 시신경 척수염은 중추 신경계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
소식이야기
2023. 3. 23.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