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전주 주말에 먹으려 했다가 다른 일로 못 먹었던 공간춘 쟁반짬짜면을 먹었습니다. 제가 공화춘과 간짬뽕을 다 먹어봤는데, 원래 사발면의 간보다 더 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매운 것을 못 먹어 매운 가루 스프를 넣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입맛에는 맞지가 않았습니다. YOUUS 점보라면 2탄 이전 점보도시락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 1층 GS25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던 공간춘 점보 사발면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가격도 가격인지라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먹겠다는 의사를 듣고 바로 구매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이 덩치큰 사발면을 어떻게 집으로 가져 가는가였는데, 다행히도 사무실에 사발면이 쏙 들어가는 적당한 크기의 쇼핑백이 있어서 잘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겉 포장은..
나의이야기
2023. 11. 25.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