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닥으로만 진료 예약하는 병원에 대해서 복지부는 진료거부라 판단하여 행정지도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똑닥은 이전에 무료로 운영하던 앱을 구독형 유료로 전환하면서 문제를 만들었는데요, 앱에 익숙지 않거나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부모나 조부모의 경우 병원을 원천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오프라인 접수를 받는 병원을 찾아 멀리 이동하여 병원을 이요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진료거부로 판단한 복지부 똑닥 앱으로만 접수받는 병원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의료서비스를 나라의 복지로보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플랫폼기업의 편리함이 저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복지부는 진료거부..
소식이야기
2023. 12. 1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