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택시기사들의 승차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대에서 이번에 12월 16일에 운행시작한 연천역까지의 택시 운행을 거부하고 소요산역으로만 운행하려는 택시기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군인을 상대로 갑질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군인을 호구로 생각하는 지역 주민 군인과 그 가족을 상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마을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군인을 잘 대해주어 다른 상권으로 이동하거나 하는 사태를 막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군인들을 잘 대해 주는 것이 상식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나라 국민은 아직 전시중인 나라에서 남자들이 의무로 입대하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가족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돈벌이의 대상을 넘어 그냥 막 대해도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12월 16일 연천 여까지 전철이 연장..
소식이야기
2023. 12. 21.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