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탐사는 인류의 기술적, 과학적 도전을 상징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르테미스 계획(Artemis Program)'은 단순히 달로 돌아가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달 탐사와 화성으로의 유인 탐사를 준비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목표, 기술적 요소, 그리고 특히 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의 개요 아르테미스 계획은 NASA가 주도하고 여러 국제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우주 탐사 프로젝트로, 이 계획은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약 50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궁극적으로는 화성 탐사를 ..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24일 발사로 일정이 잡혔으나 '누리호'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를 연기하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보낸 후 25일 오후 발사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발사의 순간을 근처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영상을 통해서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네요! 발사에서 위성 분리까지 '누리호'의 발사의 시작은 발사대로 이송하는 것부터 시작인데요, 조립동에서 나온 '누리호'는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 등 여러 가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무인 수송차량으로 시속 1.5Km 속도로 천천히 발사대로 23일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옮겨진 '누리호'는 2..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쏘아 올린 달 탐사선입니다. 정말 먼 길을 돌아 달의 위성 궤도에 안착하여 달 주변을 돌고 있다고 합니다. 저의 프로필 사진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어릴 적 꿈이 돌아가신 조경철 박사님처럼 되는 것도 있었죠, 행동으로 옮겼다가 실패한 것은 파일롯이었고요 ㅠㅠ. 예나 지금이나 학습능력이 좋아야 할 수 있는 학문과 직업이었기에 저같이 공부 싫어하고 놀기만 한 학생은 범접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물론 관심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 천문학에 대해서는 그 당시에 지구과학 선생과 자세한 것은 아니지만 친구들은 모르는 그런 이야기를 나눌 정도는 되었으니 조금 자랑을 하자면 공부가 싫었던 것뿐이지 했을 듯(뭐 다들 이런 말 하더라고요 ㅠㅠ) 이전 글에도 남긴 것이지만 중학교 못 간다고 선생님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