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그 조기 우승에 한몫을 한 김민재 선수!! 기쁜 소식에 글을 안 쓸 수가 없어서 간단하게 글을 씁니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이날 나폴리는 우니데세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어 80점으로 2위 라치오와 승점차가 16점으로 남은 경기 5경기를 나폴리가 전 패를 한다고 해도 세리에 우승을 하게 되어 잔여 경기가 있음에도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위 사진에는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관중에서 내려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선수들의 운동복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뭐 김민재의 축구복도 앞에 수염 아저씨가 확실하게 잡고 있네요 ^^ 세리에 우승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6~1987 시즌 1989~1990 시즌 두번의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을 정말 오랜만에 거머쥐었습니다. 나폴..
우리 애 아파서 못 가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연휴 내내 폭우가 내린다는 날씨 예보가 있은 후 한 커뮤니티에는 자신들이 예약한 캠핑장소를 양도하겠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보더라도 예약을 했거나 양도받은 캠핑장을 다시 재 양도하는 글로 넘처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의 글을 게시한 A 씨에 의하면 5일부터 7일까지 캠핑장을 양도하겠다는 글인데 대부분 아이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캠핑장을 양도하겠다는 내용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A 씨가 올린 글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돈 10만 원에 아이들을 파느냐', '누가 봐도 비가 오는 것 때문이라는 것 아는데..' 등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병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해제 이후 요즘 여러 가지 형태의 감기가 유행..
4일 오늘 제주도에서 엄청난 비를 뿌렸던 구름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3일 밤부터 오늘(4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309㎜(서귀포)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동시에 순간풍속 70km/h(20㎧)의 강풍도 불어, 제주국제공항에 출발·도착하는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거나 회항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및 전남해안 일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는 구름대가 빠른 속도로 올라오는 중이라며, 오늘 저녁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날씨를 예상하고 볼 수 있는 nullschool 사이트를 보면 남해안에서 한반도를 타고 강한 바람이 서해안을 따라 강하게 부는 보습이 관찰됩니다. 어린이날부터 어린이날인 내일(5일)..
5월 1일부터 전세가율 90% 이하인 주택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깡통전세라고 일컫는 그런 전세는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 하락하면서 가입 문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준은 HUG 뿐 아니라 SGI서울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준을 초과하여 전세보증에 가입할 수 없는 경우는 보증금을 환수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면 경매를 통해서 보증금을 환수해야 하는 방법만 있게 됩니다. 이는 깡통 전세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이전 제도로 인해서 전세 사기가 더 많이 발생했다는 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보타주(파괴공작)에 시달리는 것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크렘린궁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대대적인 보복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요약 3일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보면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전날 밤 우크라이나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며 "2대의 무인기가 크렘린궁을 겨냥했으나 군이 전자적 체계를 적절히 사용해 이들을 무력화했다"라고 합니다. 이 공격으로 푸틴은 전혀 다치지 않았고 파편 등으로 인한 건물 손상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테러 행위로 생각하며 이에따라 러시아는 보복할 권리가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필란드를 방문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