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공항 콘크리트 둔덕이 왜?

 윤석렬의 미친 계엄 선포 충격이 아직도 미지수에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 상황에, 이번 제주항공 보잉 737-800 항공기의 무안공항의 활주로를 넘어서 콘크리트 둔덕에 충돌로 인한 폭발 화재로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한 사건이 나와서 정말 힘든 마음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면서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활주로 끝 여유공간도 없이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이 자꾸만 눈에 밟혔습니다.

 

jtbc뉴스 갈무리

있어서는 안 되는 구조물 콘크리트 둔덕

 보잉이나 에어버스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항공기를 제조하고 시험할 때 동체 착륙 테스트를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영상을 찾아보면 항상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활주로 끝에 넓게 위치한 고운 모래 같은 흙이 깔려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날 경우 항공기의 기체를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고 속도를 줄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간이라는 것을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를 보면 정말 이상한 부분이 흙 부분 공간도 좁았고 거기에 끝에 콘크리트로 만든 둔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분명 전문가라면 저와 같이 둔덕에 대해서 말할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밝히는 언론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이죠!!, 그래서 찾아보니 있었습니다.

 

 jtbc 뉴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의 제목도 그리고 출연한 전문가도 왜 저렇게 건설을 하였는지? 국내 어떤 공항도 저렇게 만든 경우가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의문을 품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뉴스에도 나왔지만 저 둔덕 뒤에는 민가도 없었고 항공기가 정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고 하는데, 왜!!  왜!!  왜!!  왜!!  왜!! 이렇게 건설을 했는지, 거의 범죄행위와도 같다고 영상은 말하고 있습니다.

 

 영상속 영국 공군 출신 해외 전문가의 말을 들으면 정말로 속이 터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장은 정말 동체 착륙을 잘했다고 말하며, 잘못하면 활주로에 닿자마자 화재가 발생할 수 도 있는데, 하물며 화재 방지 가루도 뿌리지 않았는데도 착륙은 잘했지만 활주로 끝에 어처구니없는 구조물로 항공기가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할 때, 정말이지 이래서 되는 건지 싶었습니다.

 

 아직 선진국이 아닌 것입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은!!, 윤석렬이 나라의 위신부터 경제까지 강제로 끌어내리더니,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 그런 민중이 가득 있는 나라!!, 이 어찌 대한민국이 제정신이 박힌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 무안공항 같은 저런 공항도 나오는 것입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위 영상은 보잉 767의 동체 착륙 영상인데, 보고 있으니 무안공항이 얼마나 소형 공항인지 엄청 느껴집니다.

 위 영상의 공항의 길이만 되었어도!! ㅠㅠ

 

[ 수정 글 ]

 다른 영상을 보다가 좀더 분석을 잘해놓은 영상이 있어 추가 공유합니다.

 문제는 해당 무안공항은 벽 뒤로도 여유 공간이 있었음에도 그 둔덕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문제는 무안공항의 원래 착륙 방향에는 없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 방향에도 이번 사고와 동일한 구조물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죠 무안공항은 양쪽으로 다 착륙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공항이고, 점점더 이 둔덕이 없었으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둔덕을 설치한 곳입니다.

 해당 무안공항은 양방향 전부 둔덕으로 구조물을 만들어 항공기에게 신호를 주는 장비를 설치한 것입니다.

 보통 해당 장비는 평지에 설치하고 높이 건설해야 할경우는 타워로 건설을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건설이 되었으면? 항공기 충돌에는 금방 무너지며 항공기에는 큰 충격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