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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라의 정치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는 않아 제가 글을 쓰는 블로그에는 잘 올리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글감을 찾다가 어쩔 수 없이 자꾸만 보이는 나라의 정치 뉴스가 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알아주는 나라가 되어 가는 모습이었다가, 그 짧은 시간 동안 이상하게 잊혀지는 나라 이용당하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답답함이 생겼습니다.
이런 답답함을 그래도 이야기하는 기사가 두개 보여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中과 싸우는 사이 중국에 손을 내미는 美, 英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서방의 중국에 대한 전략이 중국을 배제하는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에서 '디리스킹'(De-risking)으로 옮겨진 것을 공식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서방은 중국과의 접촉을 민관 구분하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대한민국 윤 대통령만 중국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어 관계 악화를 자처하고 있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은 G7 회의가 끝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중국과의 관계를 다변화 하려고 한다고 말한 뉴스를 접하고, 사람관계도 바로 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이 나라의 수장이 되어 더 복잡한 나라와의 관계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의 모습만 보면 미국이 대한민국을 이용해서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은 당근을 주는 행보를 보이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G7 회의 때 밝힌 것처럼 중국과의 관계를 가져가기 위해서 오는 18일 19일 중국의 고위층 관리들과 만나 미중 간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 역시도 미국의 블링컨 장관의 방문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만 접하고도 점심 먹은 것이 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 하고자 하는 나라는 미국만이 아닙니다.
중국의 주요인사가 오는 18일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이며, 중국의 왕원빈 대변인은 리창 총리의 독일, 프랑스 방문에 대해서 "국제 정세가 불안하고 인류 공동의 도전이 증가함에 따라서 중국은 독일 측과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확장하며,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유지하고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긍정적 신호를 세계에 보낼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점점 대한민국만 왕따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오로지 자신의 정당만 관련자들만 대한민국 안에서 힘을 얻고 이익이 되고 추종자를 만드는데에만 신경을 쓰는 그런 편협한 사람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것에 화가 날 정도입니다.
러 극동서 쪼그라드는 한국 中 확장세에 씁쓸
그냥 사진만 봐도 짜증이 올라오네요!!
최근 중국의 지린성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자국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린성이 식량과 석탄 등을 중국 남쪽 지방에 수송하기 위해 관세를 내지 않고도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자국의 항구처럼 사용할 수 있어 물류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양국의 경제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고 기사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푸틴 대통령이 자국산 천연가스를 극동지역에서 중국 동북 지역으로 공급하는 양국 간의 협정을 최종 승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 과의 관계도 개선해 나아가고 있고 같은 공산 국가끼리도 경제 협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유독 대한민국만 그렇지 않아도 작은 땅덩어리에 반토막 난 그런 나라가 외톨이가 되어가는 모습에 뉴스를 끝까지 읽기도 싫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신 북방 정책으로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 협력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생각했던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단지' 조성사업은 좌초될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제 협력 단지 조성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지 러시아 기업과 중국 기업이 같은 사업 예정 부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정말 큰 사업으로 진행했던 여러 가지 해외 사업을 계속해서 접고 있는 이 나라 대통령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5년을 끝내고 잘 살기 위한 재산 증축과 인맥 늘리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푸틴처럼 연임을 하려는 준비도 몰래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까지 저는 우려되고 있습니다.
왠지 이 사람은 충분히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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