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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가 불어온 AI의 새로운 바람으로 NVIDIA와 OPENAI에서 말하는 GPU 선점과 우선 투자의 방향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직은 그 바람이 세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발표 내용을 신뢰하지는 않고 있으며, 현재 중국발 소식으로 DeepSeek의 앞으로의 추이가 더 궁금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첫 번째 이슈 : 완전한 오픈 소스인가?
모든 AI가 그렇겠지만 AI 정체를 의심받을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첫번째 이슈는? '완전한 오픈 소스인가?'입니다.
DeepSeek은 중국의 AI 및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일부 프로젝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DeepSeek-R1'과 같은 특정 모델은 오픈소스 라이선스(MIT, Apache 등) 하에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수정·배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기술이 오픈소스인 것은 아니며, 상용 제품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구분해야 합니다. > 주요 확인 사항 < 1. GitHub 저장소 : DeepSeek의 공식 GitHub 계정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DeepSeek-R1](https://github.com/deepseek-ai/DeepSeek-R1)) 2. 라이선스 : 각 프로젝트의 라이선스(OSI 승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공식 발표 : 최근 오픈소스 전략 관련 발표나 블로그 글이 있는지 참고하세요. 따라서 'DeepSeek이 완전히 오픈소스'라기보다는 '일부 모델/도구만 오픈소스로 제공'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관심 있는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
결론은 일부 모듈만 오픈소스이며 그래서 GitHub에 있는 소스를 받아서 구성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의 정부에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다로 귀결됩니다.
따라서, 아래 글에도 이야기 하겠지만!!, 별도로 구성한 DeepSeek라고 하더라도 중국정부의 민감한 질문은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두 번째 이슈 : 다운로드하여 구성한 DeepSeek 그래도 중국 정부의 민감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을까?
AI의 기본 원칙 중에 하나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답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DeepSeek의 경우에는 중국 스타트업에서 개발을 해서 그런지 중국 정부가 민감해하는 정보에 대해선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픈 소스이기에 다운로드하여 별도로 AI를 구성하였을 시에도 중국정부의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않을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완전한 오픈 소스가 아니라는 답변이 있었으므로 당연히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물어봤습니다.
DeepSeek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기술적 구현과 모델 구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모든 AI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법률, 규정,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설계됩니다. 사용자가 소스 코드를 직접 구성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요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1. 법적/윤리적 프레임워크 - 오픈소스 코드라도 특정 국가의 법규(예: 중국의 사이버보안법, 콘텐츠 규제) 또는 글로벌 AI 윤리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 모델 학습 데이터나 필터링 메커니즘에 이러한 규정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기술적 제약사항 - 일부 모델은 사전 학습 단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응답을 제한하도록 설계될 수 있으며, 이를 수정하려면 추가적인 기술 작업이 필요합니다. - 단순히 코드를 재구성한다고 해도 내부적인 안전장치(safety guardrails)가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3. 윤리적 책임 -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일반적으로 '악용 방지'를 위해 모델 사용에 대한 제한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MIT 라이선스](https://opensource.org/licenses/MIT)나 [Apache 2.0](https://www.apache.org/licenses/LICENSE-2.0)도 "저작권 고지"와 함께 '책임 제한 조항'을 포함합니다. > 중요한 점 < 1. "할 수 있는가?" vs "해도 되는가?" - 기술적으로는 가능할지라도, 특정 질문을 의도적으로 우회하는 행위는 해당 국가의 법률 또는 AI 윤리 원칙에 위배될 수 있습니다. 2. 투명성과 신뢰 - DeepSeek은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응답을 제공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유지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기술적 구현(예: 모델 미세 조정 방법)이나 오픈소스 정책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아무리 둘러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DeepSeek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고 이렇게 완전한 AI가 아닌 지배 받는 AI라면? 세번째 질문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개인정보는 자기들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 틀리지 않은 말 같습니다.
세 번째 이슈 : 개인정보 보안 이슈
DeepSeek는 현재 개인정보 보안에 심각한 이슈가 있다는 내용으로 많이 언론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탈회를 하더라도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약관에 포함되면서 개인정보 보안에 더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도 그냥 봐서는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탈퇴 시 개인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여 물어봤습니다.
DeepSeek은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관련 법률 및 규정(예: 중국의 「개인정보 보호법」, 유럽의 GDPR, 미국의 CCPA 등)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탈퇴 시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탈퇴 시 개인정보 삭제 원칙 - 일반적으로 DeepSeek은 사용자의 탈퇴 요청 시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삭제 또는 익명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예외적 보유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법률에 따라 일정 기간 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예: 사기 방지, 법적 분쟁 대응, 시스템 보안 유지 등을 위한 목적. 2. 예외적 보유 사유 상세 설명 - 법적 의무 이행 예를 들어, 중국 「전자상거래법」 제31조는 거래 기록을 3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합니다. - 보안 및 기술적 요구 서비스 장애 분석, 악성 행위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데이터가 보존될 수 있습니다. - 익명화 처리 통계/연구 목적으로 사용 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형태'로 변환됩니다. 3. 사용자 권리 보장 - 삭제 요청 권한 특정 데이터의 즉시 삭제를 원할 경우, [고객 지원팀](https://www.deepseek.com/contact)을 통해 직접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투명한 정책 공개 DeepSeek의 [개인정보 처리방침](https://www.deepseek.com/privacy)에서 보유 기간 및 사유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4. 타 서비스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 일부 서비스가 탈퇴 즉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법적 의무나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일정 정보를 보유합니다. - DeepSeek은 이러한 사항을 정책에 명시적으로 기술하여 '사용자知情權(알 권리)'을 보장합니다. 5. 지속적인 개선 노력 - DeepSeek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정책을 지속 업데이트하며, '데이터 최소화 원칙'(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추가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SW 프로젝트가 끝나갈때쯤에 SW가 아닌 다른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지만 감리라는 것을 받는데, SW의 경우 개인정보가 정말 중요시되는 항목중에 하나입니다.
운영되는 서비스에서도 '개인정보를 특정하면 안된다'라고 하는데요, 한마디로 몇개의 정보를 조합하면 어떤 사람의 정보인지 확인이 가능하게 하면 안된다라는 말인데요, 따라서 탈퇴를 하게되면 그 당사자의 개인정보는 삭제하는 것이 맞지만 DeepSeek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고 이해가 됩니다.
DeepSeek는 이와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개인정보를 특정화 하지 않으면서 관리를 하는지, 한번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결론
최근 이슈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SW개발자 관점으로 필요한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OpenAI는 모든 모델을 Open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DeepSeek는 Open 하여 AI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저의 결론은 DeepSeek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던 새로운 AI 생태계는 만들어졌으며, 이 영향이 산업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중국의 기술력이 일반적으로 다들 생각하는 그런 볼품없고 문제가 많고 이슈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최근 최신 주요 기술 이슈에 중국이 선두자리에 항상 보인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양자분야, 아무리 양자에 대해서 원천 기술에 닐스보어,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막스 보른 등 서양의 기술이라고만 막연히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히 양자분야 특허만 보더라도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대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우주 분야에 대해서 최근 달탐사만 보더라도 중국이 얼마나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누리로 이제 달 궤도를 돌며 달의 표면을 관찰하고 있을 때 중국은 이미 달 뒷면에 착륙 달의 물질을 가져와 귀환까지 하고 있는 것 또한 중국의 기술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어떻게 평가되고 어떠한 상황이든 간에 AI의 새로운 바람을 만들었다는 것에 우리는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현재 AI분야에 대해서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에서 만든 AI 모듈을 활용하여 AI고객센터, 업무자동화 등 이런 일반적인 업무를 편하게 하는 수준으로 정부, 기업에서 적용하는 정도입니다.
결론 적으로 우리 것이 없다는 것이죠!!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엔진이 없어서 다른 나라에 좋은 조건으로 판매를 하지 못하는 보라매 전투기 KF-21처럼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도 결국 AI 코어가 변경되거나 이슈가 발생할 경우 그런 영향에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과학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정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그중에서 딱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
대한민국은 노벨상을 수상한 분야에 만 투자를 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와!! AI래~~~", "와!! 양자래~~~" 왠지 우리는 여지 것 이런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당연히 이렇게라도 열심히 하면 좋기는 하죠!,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세계 선두를 달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항상 누구의 뒤에서 그 분야의 뒷 꽁무니만 쫓아다는 것뿐이죠!!
지금까지 DeepSeek AI에 대해서 이전 게시한 장난스러운 글보다 조금 심도 있게 생각해 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부러워서 이런 글을 쓰는 거라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여러 AI 모듈을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개발해보고 싶은 그런 사람 중 하나인데, 펠로우라도 좋은 펠로우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인데 아직 잘 못하고 있는 것이 팩트라서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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