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 수급자 13명 중 11명이 일자리를 원하지만 소득이 발생하는 순간 생계급여가 줄거나 소득이 월 100만 원 이상되면 자격까지 박탈되는 상황이 발생해, 생활이 정말 어렵지만 공공근로를 신청한다거나 다른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조차 선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소 일거리 찾아도 자격 박탈 걱정 기초생활수급자 그러니까 생활이 어려운 민중을 지정하여 나라에서 최저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이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되면 월 70만 원의 생활비가 나오게 됩니다. 요즘 대학생들도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도 주거비 빼고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월 70만 원으로 주거비(전기세 등 각종 공공제 사용료 포함) 포함해서 생활한다는 것이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

방화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주민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에서 화재 발생을 알리고 아파트를 물에 적신 수건을 들고 두 차례 오르내리며 주민을 구한 우영일 씨는 어려운 사람 몸 바쳐 도와주라는 아버지의 유언으로 연기의 공포를 이겼냈다고 말하였습니다. 주민 구한 청년이야기 18일 오전 6시 50여분 방화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디선가 타는 냄새를 확인한 아파트 주민 우영일씨는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모든 현관문을 두드리며 화재 발생을 알렸고, 그의 외침에 놀란 주민들은 부랴부랴 비상계단을 통해서 대피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영일씨는 15층 아파트의 1층에서 13층을 두 차례나 오르내리며 약 30분 동안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