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년의 여름, 지구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야심 찬 우주 탐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보이저 1호와 2호, 쌍둥이 우주선 형제가 태어난 것입니다. 이들은 인류의 호기심과 탐험 정신을 안고 태양계의 미지의 영역을 향해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주를 향한 첫걸음 8월 20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보이저 2호가 먼저 발사되었습니다. 2주 후인 9월 5일, 보이저 1호도 드디어 지구를 떠났습니다. 두 형제는 서로 다른 궤도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보이저 1호는 더 빠른 궤도로 날아가 목성과 토성을 먼저 탐사할 예정이었고, 보이저 2호는 좀 더 느린 속도로 목성, 토성은 물론 천왕성과 해왕성까지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출발 전, 과학자들은 두 우주선에 특별한 선물을 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내행성 화성가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태양계의 8개 행성 중에 소행성대를 지나 외행성으로 가면 전부 기체행성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내행성인 암석행성보다 정말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는 외행성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목성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질량이 태양계 전체 행성 질량의 2.5배에 달합니다. '가스 거인'으로 분류되는 목성은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태양계의 역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목성의 주요 특징1. 구성 목성은 주로 수소(약 75%)와 헬륨(약 24%)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1%는 메탄, 암모니아, 물 등 다른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성은 고체 표면이 없는 대신, 깊이 들어갈수록..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이 바로 금성과 목성이 나란히 위치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성능이 조금 괜찮은 만원경으로 보면 목성의 위성도 함께 관찰이 가능해서 천체를 촬영하기 좋은 이벤트였는데 제가 그것을 모르고 지나쳤네요ㅠㅠ 그래서 요즘 하늘을 참 많이 봤는데 출근할때는 새벽에 나오기는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퇴근 때 주로 하늘을 보게 됩니다. 금성을 발견하다 하늘이 어둑해지는 저녁 8시, 퇴근 때 서쪽 하늘을 바라보면 아주 환하게 빛나는 천체를 하나 발견 할 수 있어요, 그것이 바로 금성입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때 위에 알고 있었던 사실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저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8시가 지나면 목성이 서쪽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빨리 사진을 찍..

요즘 밤하늘에서 밝아 볼 수 있는 행성 중에서 화성과 목성이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 5시전 시각에는 이미 목성은 남쪽 하늘 중간에 떠 있고 화성은 동쪽 하늘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성은 누가봐도 화성이라고 말할 정도로 붉은 불빛으로 환하게 반짝이고 있고 목성은 지금은 밝아 안 보이지만 조금 지난밤에는 서쪽으로 져가는 목성을 밝게 빛나는 목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별자리표라는 앱을 이용해서 하늘의 별자리와 별 그리고 태양의 길인 황도를 따라가는 태양계 행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별자리표 다운로드하고 14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별자리표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별자리표는 이제 무료입니다! 주머니에 별자리표를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iPhone*의 가상 창을 통해 우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