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한 편의점 독서 골든벨 이벤트로 받은 문장 수집 노트에 기록된 문장 중 두 번째 선택한 문장으로 오늘 캘리그라피를 만들었습니다. 프로 캘리그라피를 하시는 분처럼은 아니지만 혼자 독학으로 연습해서 그나마 좀 나만의 필체를 만들려고 하는 중이라서 조금은 서툴고 사진으로 찍어 잘 정리했다고 해도 약간은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제 자신에게 응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선택한 글은 이것입니다. 나...... 누군지...... 모르잖아요 뭘 몰라 나 도와주는 사람이죠 이 문장은 독고라는 노숙자 인물이 불편한 편의점 주인공인 편의점 사장 염여사에게 보여준 친절과 인간 다움에 신뢰가 생겨 자신의 편의점에 야간 알바로 일을 시키기 위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나온 말입니다. 글 속에 ..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저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남영역으로 뛰어가 책속의 장소의 흔적을 찾아보고 기록에 남기고 싶고, '김호연 팬스타그램'에서 하는 모든 이벤트 특히 작가와의 만남과 그 'Always Beer'를 사러 'GS25신림난우점', 'GS25문래그랜드점'에 방문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정이 있어 On-Line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 'Always Beer'는 꼭 마셔보고 싶네요 ^^ 불편한 편의점 독서 골든벨 이벤트 당첨 저에게 이런 행운이 있게 되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팬스타그램에서 진행했던 독서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해던 이벤트에 참여를 했었는데 감사 kihois.com 위 ..

한참을 이 책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쩜 이런 서민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셨는지 감동에 차 있었던 시간이 길었습니다.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다 저와 잘 맞았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두 번째부터 읽었네 회사에서 복지로 밀리의 서재 쿠폰을 나눠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뭐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책을 좋아하기는 하는 사람이니 신청을 했습니다. 직원 전부를 나눠 주는 복지는 아니었지만 운 좋게도 저는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평소보다 많은 책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디지털로 읽다가 접하게 된 책 중에 하나가 불편한 편의점이었습니다. '편의점이 불편해..? 뭔 이런 경우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궁금해져서 나만의 서재에 넣어 놓고 딱 한 페이지를 읽어보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