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올해부터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라는 이름으로 준공영제가 실행됩니다. 해당 내용은 경기도와 시군, 버스회사가 함께 시내버스를 관리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를 말합니다. 이번 시행으로 기대되는 점은 더 안전하고, 더 친절하고, 더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제가 생각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의 가장 큰 목적은 운전직 그러니까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입니다. 운전하는 분들의 처우가 좋지 못하면 당연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쉽게 느낌이오게 표현한다면, '내가 이런 돈을 받고 일해야 하나?', '너무 긴 시간을 운전하는데.. 피곤해...' 등등 이렇게 되면 당연히 안전에도 영향이 오고 승객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

오늘은 8개월째 시행 중인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대한 지금의 승객의 모습에 대해서 금일 출근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대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입석금지 시행 당일 승차 대란 저는 버스를 타고 다는 직장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경기도 광역버스에 대한 입석금지가 작년 '22년 11월 18일부터 시행하였고 퇴근날 광역버스를 승차하기 위한 눈치작전이 아주 치밀하고 민첩하게 일어났습니다. 우선 버스 도착 알림 앱을 통해서 승차해야 할 정류소로 들어오는 버스와 후속차량 또 그 후속 차량에 대한 잔여 좌석을 확인합니다. 중요한 것은 저 같은 경우 광역버스를 승차하기 위해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이동하는 일반 버스 내에서 광역버스 승차장에 도착도 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