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애 아파서 못 가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연휴 내내 폭우가 내린다는 날씨 예보가 있은 후 한 커뮤니티에는 자신들이 예약한 캠핑장소를 양도하겠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보더라도 예약을 했거나 양도받은 캠핑장을 다시 재 양도하는 글로 넘처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의 글을 게시한 A 씨에 의하면 5일부터 7일까지 캠핑장을 양도하겠다는 글인데 대부분 아이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캠핑장을 양도하겠다는 내용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A 씨가 올린 글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돈 10만 원에 아이들을 파느냐', '누가 봐도 비가 오는 것 때문이라는 것 아는데..' 등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병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해제 이후 요즘 여러 가지 형태의 감기가 유행..

4일 오늘 제주도에서 엄청난 비를 뿌렸던 구름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3일 밤부터 오늘(4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309㎜(서귀포)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동시에 순간풍속 70km/h(20㎧)의 강풍도 불어, 제주국제공항에 출발·도착하는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거나 회항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및 전남해안 일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는 구름대가 빠른 속도로 올라오는 중이라며, 오늘 저녁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날씨를 예상하고 볼 수 있는 nullschool 사이트를 보면 남해안에서 한반도를 타고 강한 바람이 서해안을 따라 강하게 부는 보습이 관찰됩니다. 어린이날부터 어린이날인 내일(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