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또 지진이 일어나려고 하는 걸까요? 일본기상청서 계속해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쓰나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을 기억하시나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 영상을 보신 분은 기억하시겠지만 방파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빠르게 밀고 들어오는 바닷물로 인해서 차량은 그렇다 치고 건물들도 부서지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능 처리 오염수 방류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의 기억이 사라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현재 원인을 알 수 없는 쓰나미 현상이 수차례 나타나고 있는 와중에 과거 큰 피해를 준 화산성 쓰나미의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일본은 현재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9일 일본 기상..

일본은 다음 달부터 후쿠시마 제1원 전에 보관 중인 133만 톤의 오염수를 30~40년 걸쳐 바다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곧 방류를 할 상황이 다가왔지만 주변국의 우려는 여전하며 특히 일본 자국 어민들의 우려가 상당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합리한 정부의 행태에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는 일본 민족성도 참으로 싫은 것을 떠나 불쾌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오염수 방류의 명분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명분으로 내놓은 것은 원전 내 부지에 보관 탱크가 부족한 상황이고, 원전 해체 작업을 위한 작업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대한민국 땅덩어리의 3배 이상의 땅을 가지고 있는 일본이 보관할 땅이 없어서 이런 것일까요? 분명 다른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그냥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