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중동 미정국수0410에 방문해서 직화불고기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모든 미정국수의 상태가 이렇다면, 저는 이 메뉴는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습니다. 체인점 식당을 찾아가는 이유 중에 저는 그래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맛과 식재료의 신선도 품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미정국수는 백종원 대표의 체인점으로 어느 정도 맛에 보장이 있기에 의심하지 않았고, 해당 체인점이 오픈 초기 때 먹은 국수의 기억이 있어 방문을 했지만,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오픈 초기의 분위기는 없다 저의 점심시간 상태를 아시는 분은 식당에 방문한 이유를 하시겠죠? (음 혼자만의 기대)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보내는 방법으로 그래도 좋은 기억을 가진 식당을 돌아가면서 방문을 했고, 그중에 잊고 있었던 곳이 바로 미정국수였고 그래서 ..

저는 회사에서 점심을 혼자 해결합니다. 그런데 이날은 그냥 같이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고 그래서 따라 나왔는데, 직장인의 3대 고민 중 하나 점심 식사 메뉴 고르기! 이것을 하다가 직원 한 명이 쌀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나섰습니다.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곳이기는 한데 산책 겸 가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 가게 이름은 '포레스트 오늘, 숲[soup]'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일단 대기가 많았고요, 인기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겠죠? 하지만 소문만 무성한 곳도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대를 해 봤습니다. 저 점심을 혼자 먹는 이유 중에 너무 오른 점심 값 때문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쌀국수이다 보니 가격이 기본이라고 하더라도 우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