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퇴근 때마다 한 번은 꼭 듣는 노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뭐랄까 기쁜데 슬픈 노래, 나에게는 그런 노래인 듯합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 왜 이 노래가 기쁜 듯 슬플까요? 자꾸 듣고 싶어지는 노래이기는 한데, 그런데 왜 듣고 있으면 항상 눈물이 날까요? 가사의 내용은 나를 인정한 그녀를 위해 이 한 몸 모든 것을 바친다는 노래인데요, 정말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슬픈지..., 듣고 만 있는데 그냥 슬픈 노래!! 무얼 믿은 걸까 부족했던 내게서 나조차 못 믿던 내게 여태 머문 사람 무얼 봤던 걸까 가진 것도 없던 내게 무작정 내 손을 잡아 날 이끈 사람 최고였어 그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 이제는 내게서 그댈 비춰줄 게 궂은비가 오면 세상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요즘 시간만 나면 음 혼자 있는 공간이 생기면 찾아 부르는 노래, 여러분이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짧고 간단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 이름이 영웅이라, 저는 연예계 소식은 잘 듣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이름에도 사실 별 관심이 없습니다. 연예인들 보면 예명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없죠, 그런데 임영웅 참 이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된 것은 출퇴근 우연히 보게 된 다비치의 이해리와 콜라보한 영상을 통해서입니다. 그냥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퇴근하는 동안 몇 번을 다시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유는 더 울고 싶었기 때문이죠, 감정이 올라올 때 저는 그 감정을 빨리 추스르지 않고 계속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