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일어나는 사건 중에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행하는 범죄로 제가 이전부터 해왔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 기사의 내용도 또래 살인사건이라고 말하는 정유정 사건과 신림동 칼부림 묻지 마 살인 사건의 조선 사건으로 표현만 다를 뿐 인간이 가진 욕구 중 악을 근본으로 두고 있는 약자 괴롭히기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악설 by 순자 이전에 성악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중 성악설의 대표적 주자로 자주 거론되는 순자가 한 말에 대해서 인간은 본디 악하다는 성악설을 확실히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성악설의 반대되는 성선설의 대표 주자는 맹자로 맹자가 말하는 내용을 간단 히 들어보면 사람의 존재 그 자체와 선악을 구분 져서 생각을 하며 인간은 본디 선하며 ..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인간의 본질적인 마음인 악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먼저 생각하여야 할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사건의 전말 주호민 부부는 가슴 아프게도 자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자폐성향을 가진 아이는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과 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아이들이나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호민의 아들 A군은 학교에서 장애가 없는 아이들과 합동 교육을 받고 있었고, 그런 상황에 주호민의 아들 A군이 여아이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 주호민의 아들 A군을 격리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주호민 부부와 선생은 피해 여학생의 부모에게 사과를 하였고, 그렇게 넘어..